곧은 직선 여러 개를 입체로 빠르게 조립하려고 할 때, 개당 가격 면에서 빨대를 따라갈 재료가 없습니다. 월드 메이커 페어(World Maker Faire)에서 아티스트인 태황(Tae Hwang)과 M.R. 바나다스(M.R. Barnadas) (팀명: 맥피(Magpie))는 노끈에 플라스틱 빨대를 끼워 별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크기는 크지만 가벼운 이들의 작품은 모두 정삼각형으로 이루어졌으며, 바깥쪽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모두 사면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기법으로는, 빨대를 다양한 길이로 자른 뒤 속에 철심이 든 얇은 관 세척용 도구를 연결 고리처럼 그 안에 끼워넣는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데이비드 릭터(David Richter)는 자신이 빨대로 만든 600칸 짜리 4차원 다면체를 들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정밀성은 그림자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30축 대칭성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여기를 방문하면 대칭에 대한 데이비드의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문 번역자 : 이하영
※ 원문 링크 : http://makezine.com/2010/10/17/math-monday-what-to-make-from-drink/이전 글 : 더 나은 코드 리뷰 프로세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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