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빛출판네트워크

IT/모바일

나는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4편 - 링크드인

한빛미디어

|

2010-04-19

|

by HANBIT

18,292

제공 : 한빛 네트워크
저자 : Amy Blankenship
역자 : 박문석
원문 : How I use Social Media: Part 4--LinkedIn

지난 달에 여러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사람과 인맥을 맺고 내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며 경력을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1부에서 트위터 사용법, 주로 관심이 있는 주제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2부에서는 페이스북을 사용하여 친구와 소식을 지속적으로 주고 받는 방법과 특히 RIA 개발자가 "주목해야 할 곳"으로 보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다. 3부에서는 내가 블로그를 사용하여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유용한 방식으로 내 생각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주에는 링크드인(LinkedIn)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처음 설정 시 어려웠기 때문에 마지막에 다루려고 뒤로 미루어 놓았다. 실질적으로 LinkedIn이 유용하려면 좀 더 인터페이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경력을 입력할 때 텍스트 입력 필드가 너무 작다. 경력을 필드에 붙여 넣을 때 한도를 몇 글자나 초과하였는지 표시되지만 실제 사용 가능한 필드 크기(2000)가 표시되지 않는다. 물론 이 한도를 계산할 수 있지만 누가 계산을 하겠는가? 입력할 텍스트 크기에 비해 뷰포트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저와 같이 수 년 동안 계약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우 관련 경력을 2000자 이내로 입력할 방법이 없다. LinkedIn은 한 직업에 대한 경력 사항이 많은(2000자 필드 하나에 입력해야 할 수상 경력이나 어떠한 사항이 많은) 사람에 대해 반감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저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유지하면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해당 필드를 요약한 후에야 LinkedIn에 상당히 좋은 여러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 프로필을 조회한 사람 보기

종종 내 프로필을 조회하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기능은 항상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구인/구직(Jobs) 탭에서는 대부분 나타난다. 때때로 프로필을 조회한 사람이 정확히 누구인지 알 수 있거나 그 사람의 주요 사항을(예: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사는 사람으로 기술 산업의 XYZ 회사에 근무) 알 수 있다. 조회한 사람을 정확히 알 수 있을 경우 그 사람을 네트워크에 추가하거나(무료) InMessage를 보낼 수 있다(프리미엄 계정이 필요함). 그 사람을 내 네트워크에 추가하거나 프리미엄 계정에 가입하지 않고 이메일을 보내려면 검색 엔진을 사용하여 조금만 조사하여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면 된다.

그러나 LinkedIn에서 조회한 사람이 정확히 누구인지 알 수 없을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검색 결과"가 나오는 것은 과거에 그 사람과 연락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므로 그 정보만으로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기에 충분하다. 아마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기술 산업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거나 과거에 애틀랜타에 소재한 XYZ 회사에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였을 것이다. 이벤트와 연결된 사람이 LinkedIn에서 내 프로필을 확인하였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룹 가입

LinkedIn에는 그룹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팔로잉할 만한 그룹을 찾는 일은 어려울 수 있다. 나는 얼마 전에 그룹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는데 내 인맥이 최근에 가입한 몇몇 그룹에 가입 신청을 하였다. LinkedIn 그룹의 부정적인 면은 사람들이 다른 소셜 미디어 사이트와 달리 다른 사람과 진정으로 교류하지 않고 자기 회사에 대한 홍보물을 마구 쏟아낸다는 점이다.

긍정적인 면은 일부 회사가 제공하는 홍보물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나는 관심을 가지고 Tom Barker의 "면접 기술" 시리즈를 팔로잉하고 있는데 이 기사를 쓰려고 책상에 앉았을 때 (온라인) 학습 네트워크 그룹으로부터 면접 질문에 대한 좋은 답변과 좋지 않은 답변을 설명하는 블로그 게시에 관한 LinkedIn 업데이트를 받았다.

구직/구인

LinkeIn에서 구인 정보를 게시하거나 구인 목록을 검색할 수 있다. 이러한 목록 대부분은 동일 지역 내 인재를 구하기 때문에 미시시피에 살고 있는 나에게는 그다지 소용이 없다. 하지만 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나 애틀란타에 살고 있다면 LinkedIn은 직장을 구할 때 매우 유용할 것이다. 나는 LinkedIn에 게시된 구인 광고가 예를 들어 Monster.com이나 Dice.com에 게시된 구인 광고보다 실제로 공석인 일자리일 가능성이 크고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관심 보이기

다른 사람의 일에 정말로 관심이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으면 Linedin에서 그 사람에게 연결을 요청할 수 있다. 단순히 그 사람의 일자리에 취업 지원을 하였거나 박람회에서 만났었는데 그 사람들과 거래를 하고 싶거나 어떠한 이유로든지 LinkedIn에서 그 사람들과 인맥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은 그 관계에 특별한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내 이력서와 프로필의 다른 정보에(예: 추천(Recommendation)) 즉시 액세스할 수 있다.

그리고 프로필이 업데이트된 이후 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며 새로 인맥을 맺음으로써 그 사람에게 메시지가 전송될 것이다. 따라서 그 프로젝트가 당장 들어오지 않더라도 다음 번에 적어도 그 사람들이 내가 적임자인지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추천 공유

프로필의 추천(Recommendation)은 여러분과의 거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신뢰를 쌓는데 정말로 유용하다. 나는 LinkedIn에서 새 고객과 인맥을 맺기로 정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새 고객이 프로젝트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할 때 나는 LinkedIn에서 나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이러한 요청을 하면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만족감이 아직 그 사람들의 마음에 생생히 남아 있을 때 기꺼이 나를 추천해 줄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어떤 사람과의 거래가 만족스러울 경우 나는 틀림없이 그 사람을 추천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함께 일하기가 즐겁고 제때에 결제를 할 경우 나는 틀림없이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이 믿을 만하다고 알리고 싶다.

직접 만나기

LinkedIn에는 인맥이 내 거주지 가까이에서 열리는 이벤트 또는 내가 참석하는 이벤트에 참석하는지를 알 수 있는 이벤트(Event) 기능이 있다. 이 기능으로 온라인 인맥을 오프라인 인맥으로 바꿀 수 있다. 이 기능을 찾기가 좀 어려운 것이 유감스럽다. 이 기능을 찾기가 좀 더 쉽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훨씬 더 유용할 것이다. 이 기능을 찾으려면 탐색 모음에서 더 보기(More..)를 클릭한 다음 이벤트(Event)를 클릭하십시오.

LinkedIn에서 360|Flex에 RSVP(참석 여부 통지) 하였을 때 많은 사람이 참석 여부를 알리지 않는 것을 알고 놀랐다. LinkedIn에 가입하였고 360|Flex에 참석할 것이라면 지금 RSVP 하십시오. 나는 누가 참석하는지 알고 싶다.

프로필에 가치 부가

LinkedIn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프로필을 더욱 유용하게 만들 수 있다. 더욱 유용하다는 말은 나뿐만 아니라 나와 인맥을 맺고 싶은 사람에게도 유용하다는 뜻이다. 프로필에 하나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여 LinkedIn 프로필과 관련된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그러면 인맥이 현재 하고 있는 일과 그 사람이 보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으며 프로필을 조회한 사람은 나에 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LinkedIn 애플리케이션이다.

SlideShare

SlideShare는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을 온라인에 올릴 수 있는 서비스로 SlideShare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LinkedIN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업로드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프로파일과 자동으로 연결할 수 있다. 회의 또는 사용자 그룹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한 경우 그 프레젠테이션을 LinkedIn 인맥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프레젠테이션으로 자신을 홍보하고 인맥에게 자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Google Presentation 애플리케이션도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자만 나는 SlideShare를 먼저 알게 되었다.

Events

Events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고 프로필에서 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할 경우 인맥이 프로필을 방문할 때 즉시 인맥이 사는 근처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내가 참석하는지를 알 수 있다.

Blog Link

이 애플리케이션은 프로필에 추가할 때와 홈 페이지에 추가될 때 서로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더 유용하다. 그래서 나는 이 애플리케이션을 좋아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이 프로필에 삽입될 경우 프로필의 웹사이트(Websites) 영역에서 등록한 모든 사이트의 게시물이 프로필의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s) 난에 나타난다. 따라서 블로그에 올린 내용이 프로필에 바로 나타나므로 인맥은 그 게시물을 보기 위해 LinkedIn 프로필에서 이동할 필요가 없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홈 페이지에서 활성화할 경우 인맥의 최신 블로그 게시물이 표시된다. 인맥의 최근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로그 게시물을 인맥의 홈(Home) 페이지로 직접 전송할 수 있다.

LinkedIn에 애플리케이션 추가

현재 LinkedIn 애플리케이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 시장 부문이 개발자에게 페이스북보다 더 많이 열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최소한 RIA 개발자들은 "이 공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누구나 LinkedIn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즐거움과 수익을 얻는 방법을 찾아내는 개발자가 될 수 있다.
TAG :
댓글 입력
자료실

최근 본 상품0